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세 피렐라/선수 경력/2021년 (문단 편집) === 4월 === 4월 3일 키움과의 개막전에서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고 첫 타석, 두번째 타석 모두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모두 좋은 타구질을 기록했다. 그리고 세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앞 안타를 만들어내며 '''KBO 데뷔 첫 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팀이 패배하며 빛을 바랬다. 4월 4일 경기에서는 4번타자로 출장해서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4월 6일 마찬가지로 4번타자로 출장, 앞선 세타석은 침묵했지만 9회 [[김민규(야구선수)|김민규]]를 상대로 안타를 때린 후 [[강한울(야구선수)|강한울]]의 적시타로 홈을 밟으며 득점을 기록했다. 4월 7일 경기에서는 무려 '''4타수 3안타'''를 기록했지만 정작 팀은 패배했다. 4월 8일과 4월 9일 경기 모두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4월 1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시즌 2차전에서 3회 소형준을 상대로 동점 적시타로 KBO리그 첫 타점을 신고했다. 그리고 첫 도루도 기록했다. 이후 무사만루의 기회에서 삼진을 당했으나 7회 6-6 동점 상황에서 필승조 주권을 상대로 결승 솔로 홈런이자 '''KBO 데뷔 첫 홈런'''을 날리며 맹활약했다. 팀도 피렐라의 맹활약에 힘입어 3연승을 달렸다. [kakaotv(418182797)] 4월 1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시즌 3차전에서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으로 '타격+주루' 이견 없는 알짜배기 활약을 펼쳤는데, 특히 8회 1루에서 [[강민호]]의 단타임에도 3루까지 내달려 몸을 날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칭찬을 받았다. 또한 그 주루플레이로 [[김동엽(1990)|김동엽]]의 뜬공 때 홈에 들어올 수 있었고 피렐라의 득점으로 삼성이 확실한 승기를 잡았으니 공격 뿐 아닌 주루에서도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말할 수 있다. [youtube(bCAvVXBA8R8)] 4월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즌 1차전에 앞서 한화 워싱턴 코치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두 사람은 샌디에이고 시절 코치와 선수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피렐라는 일본 히로시마 도요카프를 거쳐 삼성 라이온즈로 워싱턴 코치는 수베로 감독과 함께 올 시즌 한화 타격 코치로 부임했다.] 경기에서는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4월 1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즌 2차전에서 3타수 1볼넷 1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4월 1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3차전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 1홈런을 기록했다. 외국인 타자중에서 알테어 다음으로 WAR와 타율이 높다. 지난 시즌과는 달리 대체적으로 이 시점까지는 잘 데려왔다는 평. 작년 삼성의 식물타선의 원인은 살라디노가 안타깝게 부상으로 퇴출되고, 대체 선수로 들어온 팔카가 공갈포로 전락하는 등 그만큼 다린 러프의 빈자리를 메워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구자욱이 2021년 시즌 초반 페이스가 좋아 시너지 효과가 크다. 4월 16일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구자욱]]과 맹활약했으나 불펜이 7,8회 불을 지르며 빛을 바랬다. 17일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18일 경기에선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0일 경기에서는 투런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또한 '''[[양준혁|양신]]이 떠오를 정도의 전력질주'''가 빛났다. 첫 타석에서는 '''무려 중견수가 [[김강민]][* 벌써 불혹의 나이이지만 아직도 리그 최정상급의 타구 판단능력과 어깨를 유지하고 있다. ] 인데도 중전안타를 치고 전력질주로 2루까지 진출'''했으며, 두 번째 타석에선 병살코스의 안타를 치고도 전력질주로 1루에서 세잎된 뒤, [[강민호]]의 안타 때 1루에서 홈까지 쇄도해 득점을 기록했다. 해설을 맡았던 [[양상문]]과 이 소식을 접한 [[kt 위즈 갤러리|콱갤]]러들 마저도 [[조일로 알몬테|알몬테]]와 비교하며 피렐라를 칭찬했다. 21일 경기에서는 '''연타석 홈런'''을 쏘아올리며 팀의 14:4 대승에 기여했다. 홈런 6개로 이 부문 단독 2위가 되었다. [youtube(477A7f8MfZM,start=7)] 24일 KIA전에서 자신의 KBO 첫 3루타와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7호 홈런.''' 이 날 [[사이클링 히트]]도 노려볼만 했으나 2루타가 부족해 아쉽게 실패했다. [[파일:뷰캐넌피렐라.gif]] 25일 KIA전에서는 안타로 1루에 나가서 브룩스가 와인드업을 가져가기도 전에 아주 빠른 판단으로 2루를 훔친 뒤 송구실책을 틈타 3루까지 가는 훌륭한 베이스런닝을 보여주었으며 후속타자 강민호의 중전 안타로 홈에 들어오면서 팀에 동점 점수를 선사하였다. 27일 NC전에서 또 다시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8호 홈런.''' 삼성 팬들 사이에는 벌써부터 여권 뺏은 다음 불태워 버리자는 말이 나오고 있다. 지금까지의 모습만 보자면 제 2의 나바로에 가깝다.[* 피렐라, 나바로와 더불어 삼성 외국인 타자 Top 3 안에 들어가는 러프와는 살짝 다른 모양새를 갖고 있다. 홈런 능력은 피렐라가 러프보다 높고 전체적인 타격 생산성은 러프가 더 월등하다. 다만 피렐라의 유일한 옥에티인 출루율을 늘리는 것은 피렐라가 완전 배드볼 히터에 가깝기 때문에 러프나 나바로와는 달리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타율은 피렐라가 러프와 나바로보다도 훨씬 더 높다.] 28일엔 3안타를 기록하였다. 런다운에 걸렸는데 매우 긴 시간을 끄는 등 확실히 삼성 역대 외국인들 중에서도 손에 꼽게 활발하고 열정적인 성격을 가진 듯. 30일 리그 선두가 걸린 LG와의 경기에서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9호 홈런.'''[* [[애런 알테어]]와 공동 1위. 거기다가 이 타구는 '''발사속도 157km/h, 발사각은 무려 44도'''에 육박했다! 이 44도라는 발사각이 인상적인 것은, 주로 홈런이 나오는 이상적인 발사각은 20도 후반에서 30도 중반 정도까지이다. 그런데 무려 44도라는 발사각으로 홈런을 만들어 냈을 정도.] 그리고 3루타를 제외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타율은 벌써 3할 4푼대로 올라왔다! 말 그대로 공을 쪼개는 듯한 타법이 인상적이었는데, 일각에서는 2018년 한화의 복덩이 외인 제라드 호잉을 연상시키기도 하였다.[* 호잉의 경우 2019년 시즌에 찾아온 발목 피로 골절의 여파로 이 시즌에는 전해만 못한 활약을 하였고, 2020년에는 결국 이 피로 골절 부상의 여파도 있었던 데다가 허리 부상까지 찾아오면서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따라서 부상없이 건강하게 꾸준히 커리어를 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16> {{{#ffffff 4월 기록}}} || || '''타석'''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 106 || 97 || 34 || 4 || 1 || {{{#blue '''9'''}}} || 18 || 20 || 8 || 15 || 1 || 2 || {{{#blue '''.351'''}}} || .396 || {{{#blue '''.691'''}}} || {{{#blue '''1.087'''}}}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